[Mac] Apple Pages 기본 사용법
Apple Pages란?
여러가지 이유로 Mac OS를 통해 사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 또한 MacOS와 Windows를 동시에 사용 중이다.
그러나 공유가 필요하지 않은 개인적인 작업을 할 때는 Mac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Windows에서 많이 사용되는 워드 프로세싱 앱이나 스프레드시트 앱 등은 요즘 Mac에서도 호환이 잘 되는 편이다.
다만 Windows 만큼의 호환성을 보여주진 못하여 과연 Mac에서 그 지불가치가 있는 지는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게 된다.
따라서 헤비 유저가 아닌 이상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동작하는 구글 닥스나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조금 더 관심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웹 브라우저라는 특성 상 단축키가 적다든지의 불편함이 있고,
이럴 땐 결국 앱을 찾게 되는 것 같다.
Apple Pages란 워드 프로세싱 앱으로, MS Word, Google Docs, 아래 한글 등과 비슷한 앱이다.
기본적으로 Mac을 구매하면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이고, 업데이트도 지속 이루어지고 있다.
위의 것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편이라고 하나, 무료로 제공하고 Mac 환경에서 매끄럽다는 점은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 보이므로
한 번 쯤 익혀두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정리해본다.
기본 사용법
실행
아이콘은 위와 같이 생겼다. 이것을 클릭하면 실행되고, cmd + space로 spolight에 pages를 검색하여 실행해도 빠르다.
템플릿 선택
앱을 실행하면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템플릿 선택할 수 있다.
레이아웃
처음 들어오면 보이는 화면이다.
보기 방식
왼쪽 위에서 보기를 누르면, 왼쪽 사이드 패널에 무엇을 띄울 지 고를 수 있다.
문서가 여러 장이면 페이지를 나눠서 썸네일을 보여주는 페이지 썸네일을 띄워 놓고 작업하면 좋을 것이다.
문서 배율 조정
문서를 화면 크기에 맞게 맞춰주고 시작하자.
페이지 추가
문서를 여러 장 추가할 때, 쭉 작성을 하다가 문서의 끝에 다다랐을 때 엔터를 누르면 다음 페이지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위에서 페이지 추가 버튼을 통해서도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고,
전체적인 페이지의 썸네일을 마치 Powerpoint 처럼 사이드 패널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아래 한글에서도 이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능을 내가 사용하지 못해서 문서의 페이지가 많아졌을 때 많이 불편했던 걸로 기억한다.
상단 패널 (도구 막대)
apple pages의 상단 패널은 워드나 한글에 비해 정말 단순하다.
이걸로 문서 작성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단순함을 보여주는데, 빈 공간을 우클릭하면 도구 막대 사용자화가 보인다.
이것을 눌러 도구 막대에 내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실제 도구 막대 공간에서 비어있는 공간(조정 가능한 공간)에 원하는 기능을 드래그앤드랍하여 추가할 수 있고, 반대로 이미 있는 것을 다시 반대로 끌어다 놓으면 도구 막대에서 빠지게 된다.
문서 작성하기
문서를 작성하는 순서나 스타일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초안을 잡고 스타일(서식)을 맞춰가능 방식으로 설명하겠다.
우측 사이드바(포맷)
문서를 쭉 작성하고 아이콘 중 포멧을 선택하게 되면 서식과 관련한 설정을 만질 수 있는 사이드바가 오른쪽에 열린다.
포멧 옆에 있는 문서는 문서를 a4로 할 것인지, 여백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설정하는 메뉴이다.
단락 스타일과 목차
바꿀 글을 블록 지정한 뒤 단락 스타일에서 빠르게 미리 준비된 서식을 적용시킬 수 있다.
이 단락 스타일에서 미리 정의된 서식을 사용하면, 보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목차에 자동으로 목차가 생성되어 더 편리하게 문서를 색인할 수 있다.
만약 단락 스타일을 선택했는데도 목차가 보이지 않는다면 편집을 눌러서 내가 사용할 단락 스타일을 체크해주면 된다.
만약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서식 외에 다른 단락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 하고 싶다면 플러스 버튼을 눌러 서식을 바꿔주고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이름도 별도로 내가 바꿀 수 있기에 일관성 있는 문서를 작성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단락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경우, 아래쪽에서 구분점 및 목록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해주는 것도 가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이런 식으로 문서를 정리해나갈 수 있다.
이런 디자인은 여러 문서를 참고하면서 더 깔끔하게 만들면 페이지가 많은 보고서나 전자책 등을 작성할 때도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는 이런 형태까지 문서를 꾸밀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래 한글 등을 사용해서 공공기관의 보고서 같이 작성하기엔 어려움이 조금 있어 보인다.
가독성 높이기
본문을 작성할 때 구두점을 넣어주거나 글의 간격을 띄어 주면 좋다.
글만 쭉 나열하면 글 간격이 좁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산만한 글이 된다.
온라인에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굳이 문서 형태로 만든다는 것은 인쇄를 고려했을 때 가독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글 간격을 띄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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