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식은 용기를 준다
지식과 용기가 위대함을 만든다. 지식과 용기는 불멸하므로, 위대함도 불멸하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행하기 때문에,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지식이 없는 사람은 어두운 세상 속에서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식은 두 눈과 같고, 용기는 두 손과 같다. 따라서 용기 없는 지식은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한다.
사람을 얻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사람은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행한다. 즉 잘 모르고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만큼 작은 세상에서 산다는 이야기다. 방구석에만 있는 삶이어도 유튜브를 통해 세상을 알게 되고, 이것저것 많이 접하게 되고 알게 되면 해보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진다.
나 또한 웹 개발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오다 1년 가까이 공부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또한 '지식'과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웹 개발을 평생 모르고 지냈다면 당연히 공부할 생각도 하지 못했으리라.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내가 알게 된 참된 지식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고, 열매를 맺게 해주었다.
새로 무언가 배운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옳은 행위같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생생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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